1.해운대관광리조트 등 해운대구 대규모 사업 집중,
개발 기대감에 주택시장 호황 이어져
[생활정보] 최근 해운대를 기반으로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개발 사업 밑그림들이 그려지면서 해운대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하지만 개발 사업이 난무하면서 해운대의 고질적 교통난 심화가 우려되고 도심 인프라 포화를 가중시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부산의 지역 내 불균형과 부의 편중을 심화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초고층 호화아파트가 밀집한 부산의 최대 부촌 ‘마린시티’는 명품주거단지와 친수공간이 어울리는 '한국판 맨해튼'이라 불린다. 운촌항이 해양수산부의 거점형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또, 부산시도 마린시티 앞바다에 태풍•해일 피해를 막는 대형 방파제를 건립하고, 인공 해변이 들어서는 친수호안을 조성키로 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최대의 쇼핑 메카 센텀시티는 I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센텀시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로 최종 확정됐기 때문.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반여동에도 188만㎡ 부지에 약 1조원에 달하는 거대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향후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분양은 부산지역 상위 0.1% 슈퍼리치들의 대규모 이동이 예고되고 있다.
엘시티는 6만5934㎡ 부지에 84~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로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101층 랜드마크 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 레지던스 호텔,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또 85층 타워 2동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향후, 해운대해수욕장 중심의 주거∙관광∙유통∙첨단산업단지가 미포와 송정은 물론, 수영강변까지 외연을 확장해 거대한 벨트를 형성하게 됨으로써 '최고 부촌' 해운대가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시티 관계자는, “4계절 체류형고품격 관광단지를 지향하는 엘시티가 세계적인 휴양지 해운대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하며, “현재 토목공사가 완료되어 가고 있어, 오는 10월에는 아파트 분양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운대엘시티 분양문의: 051-783-0003
2015.7.29. IT DAILY
2.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부산 부동산시장 신지평 열다”
[생활정보] 부산 해운대의 최대 민간개발사업으로 알려진 해운대관광리조트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일, ㈜엘시티PFV와 포스코건설이 책임준공보증 도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수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중 일부를 조달하기 위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도 순조롭다는 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포스코건설은 부지 조성이 끝나는 오는 10월 본격적으로 시공에 돌입한다.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101층 초고층 건물의 등장에 부동산업계와 주변 상권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개발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부지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85층 주거 타워 2개동(아파트 882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만 66만1138㎡ 규모로 63빌딩 연면적의 3배 수준에 달한다. 세계에서 11번째로 높게 지어지는 랜드마크 타워는 3~19층 6성급 관광호텔(260실), 22~94층 레지던스 호텔(561실), 98~100층 사방으로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로 구성된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주거타워에는 전용면적 144㎡, 161㎡, 186㎡, 244㎡(펜트하우스)로 구성되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750만 원 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대형 면적에 속하는 초호화 주거시설 조성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자 부동산업계는 그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해운대구 고가 아파트 밀집촌으로 꼽히는 ‘마린시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목소리가 많다. 해운대관광리조트에는 아파트와 호텔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등 대형 집객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따라서 주변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특히, 미분양으로 다소 주춤했던 해운대구의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들이 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마린시티 내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가격대가 크게 높아 거래가 많지는 않았지만 해운대관광리조트가 그보다 고가라 이들 단지에 대한 가격 저항감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다.
해운대구 상가들도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을 반기는 눈치다. 해운대관광리조트가 완공되면 해운대구가 진정한 관광특구로 변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해운대구 상가 가치가 많이 올랐지만 해운대관광리조트 조성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시작된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은 세계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포스코건설의 책임준공보증으로 가속도가 붙었다. 빠르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가 2조 7천억 원대에 달하는 거대 사업이다.
현 시점에서 관심을 끄는 건 자금조달용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분양시기다. PF는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엘시티PFV가 2013년 대우건설, 2014년 중국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사업을 추진하다 무산된 게 PF 때문이었다.
하지만포스코건설과 책임준공보증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PF는 현재로선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PF 규모는 1조 원대로 부산은행을 주선 금융기관으로 대주단을 모집하고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 달 내로 PF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은 여름휴가철이 끝나는 다음달 말쯤 시작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051-783-0003
2015. 7. 29. DATA NE
3.해운대 엘시티 등 하반기 영남권 핫플레이스 분양을 잡아라
올해 하반기에도 부산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보여진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부산시 최대 규모,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101층 엘시티 분양을 비롯해 총 1만 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지난 상반기에도 부산 분양시장은
수백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단지가
속출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엘시티는 하반기
최대 이슈로, 지난 5일 포스코건설과 ㈜엘시티PFV가 시공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엘시티 건설사업은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을 짓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부산에 초고층 랜드마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 분양시장의 호황은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상반기 청약경쟁률도 부산지역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분양한 '부산
광안 더샵'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79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GS건설이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해운대자이 2차'가 364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모두 끝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신규분양단지 10곳 중 3곳이 부산지역 분양물량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부산에서 총 1만2738가구 중 1만109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1만2949가구)보다 28.1% 감소한 물량이며 올해 상반기(5671가구)보다는 43.9% 늘었다.
부산 분양시장의 최대관심사는 단연 엘시티다. 향후, 엘시티는 대한민국 부호
0.1%가 거주하게 될 거대주거복합단지로 탄생하게 된다.
2013년 10월 착공한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부지 6만5934㎡에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3개의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260실), 레지던스 호텔(561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85층 짜리 타워 2동에는 아파트(882세대)와
부대시설이,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싸고 있는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 등을 포함한 각종 관광•상업시설로 설계됐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4구역 재건축 아파트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분양을 29일부터 시작했다. 총 1168가구 중 753가구(전용면적 59~101㎡)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3호선 물만골역∙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부산시청∙부산시의회 등 26여 개의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와 연산시장도 가깝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구남역 동원로얄듀크'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전용면적은 72㎡, 84㎡로
구성되며 총498가구가 공급된다. 입지도 우수한 축에 속한다. 역세권인 데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와 최신 평면을 앞세웠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과 모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포중과 구남중, 백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구포도서관도 가깝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해 ‘망미1구역 SK뷰’를 10월쯤 선보인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총 1245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과 해운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와 코스트코, 연제시장, 연산병원 등이 가깝다. 배산초, 망미중, 배산초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부산외고, 연제중∙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2015.7.29.조세일보
4.해운대, 안산, 용인 등 초고층 아파트가 뜬다 ‘마천루 분양 대전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 훈풍 타고 속속 분양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집값도 마천루 수준
초고층 아파트,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 갖춰 수요자 만족도 높아
국내 주택경기가 활성화 되면서 건설사들의 마천루 경쟁이 불붙고 있다. 더 높이 지을수록 이목이 집중되는데다 사업성과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도 높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토목과 건축 공법이 발전하면서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는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 국내에서도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에 건축 중인 제2롯데월드는 123층 규모로 지어지는데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 자리에 101층짜리 '해운대 엘시티' 등의 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 채비를 하면서 분양대전이 예견되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그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 대부분 대형건설사가 참여하거나,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가격면에서도 선도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지난 2011년에 입주한 80층 높이의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우리나라의 최고층의 아파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상 70~80층 규모로 301m에 달하는 이 건물은 주거부문에서 세계에서 8번째, 아시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다음으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마주하고 있는 '해운대 아이파크'다. 최고 72층에 298m 높이이다. 관광명소인 해운대와 인접한 초고층빌딩들로 명품주거단지와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강남 도곡동의 타워팰리스3차와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1차가 각각 69층으로 가장 높다.
이들 아파트는 높이만큼 집값도 마천루 수준이다. 타워팰리스3차는 KB시세 7월 현재 기준 3.3㎡당 평균 3123만원으로 도곡렉슬 다음으로 비싸다. 66층인 타워팰리스1차는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가 990만~1400만원으로 서울시 평균 분양가의 3배 높은 분양가 책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초고층, 최고층이라는 네이밍을 건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하반기에는 국내 최대 마천루 지역인 부산 해운대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자리에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LCT)'는 101층 규모로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이 들어선다. 랜드마크 타워에는 외국인 부동산투자 이민제가 적용되는 레지던스 호텔 561실과 6성급 관광호텔 260실이 들어서고, 주거용 빌딩에는 아파트 882가구가 입주한다.
한화건설도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 일원에 49층의 ‘동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6~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는 지상 47층 규모의 '기흥역더샾' 1219가구(오피스텔 175실)가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기흥역세권지구 3-1BL, 3-4BL에 위치했고, 전용 72~172㎡(오피스텔 전용 59㎡) 규모로 조성된다. 분당선 기흥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 AK플라자 쇼핑센터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생긴다. 상봉역·망우역 일대를 유통·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조성하는 중랑 코엑스(COEX)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상봉터미널 부지에 최고 높이 52층짜리 주상복합 3개 동이 들어선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6월에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서 분양하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는 안산에서 최고층인 지하4층~지상47층으로 지어진다.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723가구의 아파트 1600가구와 전용 63~73㎡ 오피스텔 440실로 이뤄진다. 오는 2016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시흥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2015.7.29. 건설타임즈
5.하반기 新부촌이 분양집중 공급에 프리미엄도 ‘껑충’ 올라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동시에 조성돼 주거 편리,
최고 2억원 프리미엄 형성
해운대 엘시티 등 주거복합단지 관심 고조
새로운 부촌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라 실수요층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
용인, 안산, 군산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부동산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실제 지난 5일 포스코건설은 101층짜리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조감도) 건축공사를 ㈜엘시티PFV와 시공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거복합단지가 속속 분양 채비를 하면서 분양대전이 예견되고 있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엘시티 건설사업은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을
짓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최근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에도 탄력을 받고 있는 것.
대표적인 주거 복합단지로는 판교 알파리움을 들 수 있다. 이 아파트는 881가구 모집에 1순위에 2만2804명이 몰려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골고루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이 끌었다. 이 단지의 분양권에는 1억5000만~2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부산 해운대 수영만 일대에 조성된 복합단지인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통한다. 컨벤션센터인
벡스코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시립미술관 등이 자리잡고 있고, 신세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을APEC하우스 등 국제 업무·문화시설도 모여 있다. 때문에 센텀신티 인근의 아파트는 분양하기만 하면 1순위로 마감된다. 분양 즉시 웃돈이 5000만원 이상 붙는다.
올 하반기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주거복합단지가 속속 분양된다. 총 6개단지 1만여 가구다. 부산
해운대, 안산 신부동,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도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 개발에 나선다.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을 짓는 사업으로 단지내에는 레지던스 호텔 561실과 6성급 관광호텔 260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해운대 엘시티는 전용면적 144~187㎡ 876가구의
아파트와 텐트하우스 6가구 등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낭비 공간을 최소화해 전용률이 판상형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5%에
달한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8월에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안산에서 최고층인 지하4층~지상47층으로 지어진다.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600가구와 전용 22~44㎡ 오피스텔 440실로 이뤄진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석수골역세권 도시개발지역은 7만3298㎡부지에 주거시설과 도서관, 상업시설, 2만1600㎡규모의 공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2018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준공되면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시흥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포스코건설이 8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1, 3-4블럭에
‘기흥역 더샵’ 아파트 1219가구와 오피스텔 175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기흥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5100가구와 주차장을 갖춘 대중교통환승센터, AK플라자(예정)등이 건립된다.
대우건설은 9월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2BL에서
아파트 1,4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복합쇼핑단지가
있는 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초∙중교 등이 들어서는 학교부지 3개소도 단지 동측으로 마주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051-783-0003
2015. 7.29. 매경닷컴
6.마지막 브랜드 분양 `라스트 프리미엄(Last Premium)`을 잡아라
브랜드타운, 지역 내 마지막 아파트 물량 프리미엄
입주자 등 의견 및 새로운 트렌드 반영돼 만족도 더 높아
건설사들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해 시리즈
아파트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관심을 이끌고 있다.
브랜드타운이란 동일 지역에 같은 브랜드 아파트 수천 가구가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곳을 말한다.
또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하나의 대규모 개발로 이뤄지기도 한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같이 고층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여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거나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지인 '해운대 엘시티'와 같이 하나의 대형 개발사업으로도 브랜드타운은 조성된다.
브랜드타운은 동일한 브랜드를 달고 인접 단지 커뮤니티시설 등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다른 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타운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수요층이 탄탄해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
이처럼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특화설계, 차별화된 강점 즈입주자 등
수요자들의 민원과 의견을 반영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특화 설계 등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이 지난 3월 동탄2신도시에 마지막으로
내놓은 물량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6.0'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각각 최고 487대 1(5.0), 493대 1(6.0)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대우건설은 김포 풍무2지구 24BL에서 '푸르지오' 마지막 물량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2,467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2~지상 35층 22개 동 전용 59~112㎡ 규모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역세권 아파트다. 또 사업지 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와 중학교(신설예정)가 단지와 마주해 있고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 등 김포 명문학군도 속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5층,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조성되는 수원 최초 민간주도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원1~4차 6108가구, 금번 5차까지 7000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1~2층 근린생활시설과 인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경수대로, 덕영대로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대우건설은 천안시 성성3지구 A2블록에서 브랜드
마지막 물량으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39층으로 13개
동 전용 62~99㎡ 총 173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전체 2725가구의 매머드급으로 조성된다. 호수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인 업성저수지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분양을 준비하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가칭)'도 해운대관광리조트 부지에 개발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브랜드 물량이다. 이 단지는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 882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 144㎡, 161㎡, 186㎡ 등 3가지 평면형으로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판상형 아파트와 같은 75%에 달한다. 단지와 해운대 백사장이 연결돼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 사방으로
탁 트여 해운대 바닷가의 360°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10월 분양예정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시행사인
㈜엘시티PFV 송지영 이사는 "엘시티는 해운대 백사장과
바다조망이 가능한 비치 프론트 리빙(Beach-front Living)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며, "엘시티라는 브랜드명도
센텀시티, 마린시티를 잇는 '도시 안의 도시' 개념에서 유래했을 만큼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해운대 엘시티 분양문의: 051-783-0003
2015. 7.29. 디지털타임스
7.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 해운대 해수욕장...가치 더욱 높아진다
여름 휴가철마다 방송에 등장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가던 해운대 해수욕장이
세계 3대 해변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독일 제2공영방송인 ZDF TV의 다큐멘터리
'세계의 아름다운 3대 해변'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도심지의 해수욕장이라는 특징이 세계 3대 해변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다.
다큐멘터리 촬용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주로 소개된 내용은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파라솔,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비치 시스템, 앱을 연계한 음식 배달서비스, 해녀와 어부, 마린시티 고층 건물
야경, 요트와 노천온천 등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한 내국인들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최고의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국내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외는 '괌'이 꼽혔다.
29일 전자지도업체 맵퍼스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아틀란3D 클라우드'에서 7월중 가장 많이 입력된 국내 휴가지 상위권 대부분은 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1위는 단연, 해운대 해수욕장이었다. 뒤를 이어 2위 대천 해수욕장, 3위
경포대 해수욕장, 4위 속초 해수욕장, 5위 오션월드였다. 부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인기 휴가지로 입증된 셈이다.
향후, 엘시티(해운대관광리조트)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운대해수욕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성급호텔부터
시작해 레지던스호텔, 워터파크와 쇼핑몰, 그리고 주거시설까지
두루 갖춰진 세계최고수준의 복합리조트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이 곳은 국내뿐만 아니리 해외에서도 찾는 4계절고급휴향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 땅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85층 주거 타워 2개동(아파트 882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만 66만1138㎡로 63빌딩 연면적의 3배에 달한다. 세계에서 11번째로 높게 지어지는 랜드마크 타워는 3~19층 6성급 관광호텔 260실,
22~94층 레지던스 호텔 561실, 98~100층
사방으로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로 구성됐다.
또 이곳에는 굴착심도 451m에서 최대 841m에
이르는 5개의 온천공으로 하루 2000여 t에 달하는 온천수가 용출되는 온천수 개발에도 성공했다.
3개의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 레지던스 호텔,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85층 짜리 타워 2동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싸고 있는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44㎡,
161㎡, 186㎡ 등 3개 평면으로 각 292가구씩 구성됐다. 펜트하우스(전용 244㎡)도 6가구 마련된다.
2015. 7.29. 서울신문(나우뉴스)
8.속도 내는 해운대 엘시티 개발
10월 초 아파트 분양
2007년부터 시작돼 8년간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던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의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FV 관계자는 시공사 포스코건설과 지난 4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10월 초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시티PFV는 2013년 10월 중국건축(CSCEC)과 시공계약을 체결했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공사를
교체했지만 시공사와 본계약 체결이 늦어진 데다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실패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개발 프로젝트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엘시티PFV 관계자는 "70%가량 진행된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본격적으로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다음달 말쯤 견본주택 공사를 끝내고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시티 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 땅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85층 주거 타워 2개동(아파트 882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만 66만1138㎡로 63빌딩 연면적의 3배에 달한다. 세계에서 11번째로 높게 지어지는 랜드마크 타워는 3~19층 6성급 관광호텔 260실,
22~94층 레지던스 호텔 561실, 98~100층
사방으로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로 구성됐다.
시행사 관계자는 "굴착심도가 451m에서
최대 841m에 이르는 5개의 온천공으로 하루 2000여 t에 달하는 온천수가 용출되는 온천수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44㎡, 161㎡, 186㎡
등 3개 평면으로 각 292가구씩 구성됐다. 펜트하우스(전용 244㎡)도 6가구 마련된다. 초고층
아파트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률을 판상형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75%로 적용했다.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동산업계에서는 인근 시세 등을 감안해 3.3㎡당 2500만~3000만원으로 관측한다.
해운대 부촌 마린시티에 위치한 최고 72층에 달하는 해운대아이파크는 최근 3.3㎡ 당 2000만~3300만원
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85층
초고층 아파트로 개발되는 해운대 엘시티가 청약에 성공한다면 이 일대 아파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엘시티 사업지와 인접한 동해남부선 폐선 용지(미포~청사포~구덕포 구간)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 일대까지 개발되면 엘시티가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5.7.29.MK 뉴스